건설주 전망 및 주가 수준은?
건설주의 이익체력 살펴보자
건설주는 코스피 시장 자체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는 업체 중 하나입니다.
대형 건설도 저평가, 중·소형 건설주 또한 저평가 작은 건설주도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이 매우 많습니다.
건설주가 이익 단위는 계속 좋아지고 있는데 어찌 시장에서는 건설주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과거 건설주는 이익 대비 매우 높은 가격으로 2007~2008년 시장을 잡았습니다.
그때 당시 건설주는 이익대비 멀티플이(주가 수익비율) 18까지 달성한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당시보다 훨씬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하고 있는데도 저평가되어 있는데요.
2007년 ~ 2008년 건설주 영업이익 약 2~3조 원가량
2021년도 건설주 영업이익 약 4.5조 원가량
이익 대비 주가가 높지 않아 건설주는 사상 최고의 바닥 실적을 기록하고 현재 조금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폐기물회사를 가지고 있는 아이에스동서, SK에코 플랜트 등 몇몇 기업이 PBR 1~2를 기록하는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모두 PER, PBR 낮은 상태이고 이 상태에서 고배당을 지급하는 건설사도 있지만 여전히 주가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건설주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건설주 전망의 기대요인
건설주 전망 중 가장 기대되는 요인 중 하는 바로 주택공급정책입니다.
대통령이 누가 되든 현재 집값을 잡으려고 정부차원에서 여러 가지 규제 정책을 꺼내 들고 있는데 그중 가장 밀고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바로 주택 공급량을 대폭 늘리는 것입니다. 공급량을 대폭 늘려 집값의 상승을 억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년 주택 공급에 대한 확보 수주가 지속적으로 발표될 시 건설주들은 반사 수헤를 입을 것을 예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제 여건 상황에 따라 건설주들의 전망을 밝게 봅니다. 애초에 가격도 이미 저점 수준에 와 있기 때문에 크게 잃을 수 없는 안전마진 구조를 만들어 두었고, 현재의 이익 체력 또한 좋은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보면 건설주 주가는 현재 저평가된 것이 맞습니다.
건설주 전망의 부정 요인
현실적으로 건설주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자재 원가 상승에 직면해 있습니다.
1. 철강 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이다.
2. 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이다.
3. 건설 자재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하나라도 안 오른 것이 없습니다. 이 외에 부수적으로 인건비, 고정 지출 비등 이런 상황을 보면 현재 재무구조가 좋지 않은 기업들은 당장 큰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반면 재무구조가 우량하고, 수주능력, 시공능력이 우수한 기업은 충분히 계약 시 원가 상승분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생깁니다.
내년 건설주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싶으면 건설 자재 값 동향을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설사가 원자재 상승 값을 충분히 공사에 넣을 수 있는 이익체력이 탄탄한 기업을 찾아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원자재가 아무리 올라도 그 원자재 가격을 공사에 반영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은 분명 내년 큰 기회가 찾아올 것으로 애널리스트나,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